멕시코 라디오방송 언론인 아침 식사중 피살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0/2019 10:02:32 | 수정 02/10/2019 1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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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동남부 지역에서

라디오방송 언론인이 아침 식사 도중 피살됐다.

 

언론인이 살해된 것은 올해 들어서 두 번째다. 

오늘(10일) 일간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헤수스 에우헤니오 라모스 로드리게는

어제 멕시코만과 접한 타바스코 주 에밀리아노 사파타 시에 있는 단골 식당에서

아침을 먹던 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일명 '추친'으로 불리던 라모스는

현지 라디오방송국에서 20년 이상 뉴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목격자들은 차에서 내린 괴한이 라모스 앞으로 간 뒤

가까운 거리에서 8발 이상의 총탄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범행 동기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피살은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에서

올해 처음 지역 라디오방송국 국장이 살해된 후 몇주 만에 일어났다.

 

작년 12월 1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는 3번째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