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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2.08.2019 07:42 AM 조회 3,982
1. 2차 미북정상회담에 이어 열릴 것으로 예상되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2월 말 정상회담이 미뤄졌다. 이에 따라 남·북·미·중 4개국 정상간 종전선언 가능성도 낮아졌다.

2. 2차 미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측과의 실무협상을 위해 방북했던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어떠한 비핵화 성과를 손에 쥐고 돌아왔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3. 3.1절 100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4월까지 대대적인 범동포 기념행사들이 잇따라 펼쳐진다. 순국 선열의 희생과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한인사회 전체의 동참이 요구된다.

4. 1919년 2월 8일 일본 제국주의의 심장 도쿄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이 전 세계를 향해 외쳤던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오늘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기념행사가 열렸다.

5. H-1B 전문직 취업비자에 대해 이민당국이 승인 후는 물론, 심사 중에도 예고없이 스폰서회사 사업장을 직접 방문조사하는 현장실사를 벌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 한국인의 자살률이 OECD국가 중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미주 한인의 자살률도 인구 대비 1위로 나타났다. 대부분 이민 1세대로 상담 자체를 기피하는 한국 문화적인 정서가 주요 원인이었다. 

7. 중국에서 가짜약을 밀수입해 발기부전치료제 ‘씨알리스’로 속여 미 전국에 유통해 천 백만 달러 이상을 챙긴 남가주 한인 2명이 유죄를 인정했다.

8. 지난 해 세금이 한국 정부 예상보다 25조 4천억 원이 더 걷히면서 293조 6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과 부동산 호황으로 법인세와 소득세가 많이 걷혔기 때문이다.

9. 자유한국당은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를 일정 변경 없이 개최키로 했다. 홍준표, 오세훈 등 당권 주자 6명은 보이콧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황교안, 김진태 양자대결 가능성이 제기됐다.

10.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관여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김 전 장관은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11. 목포를 지역구로 둔 박지원 의원은 정치를 그만 둘 생각이 없다며 손혜원 의원의 ‘박지원 때리기’가 오히려 자신에게 이익이라고 되받아쳤다. 또한 손의원이 목포에서 출마하더라도 필승을 자신했다.

12.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는 자신의 불륜설을 특종 보도한 타블로이드 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자신을 추잡한 공갈 협박, 갈취의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폭로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13. 수렁에 빠진 버지니아 주 민주당은 주지사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지만, 부지사와 검찰총장의 사임 요구는 당분간 하지 않을 예정이다. 3명이 모두 물러나면 주지사직을 공화당인 하원의장이 인계받기 때문이다.

14. 제61회 그래미상 시상식이 한국의 아이돌 방탄소년단, BTS가 시상자로 참석하는 가운데 이번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며 채널 2 CBS에서 중계된다.  

15.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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