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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항서 1.7톤 마약 밀반출 적발..역대 최대 규모

박현경 기자 입력 02.08.2019 06:59 AM 조회 4,780
LA-롱비치 항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마약을 밀반출 하던 조직이 적발됐다.

연방 관세국경보호국 CBP는 지난달 11일 롱비치항을 통해 호주로 밀반출되던  1.7톤 이상의 마약류를 적발했다고 어제(7일) 밝혔다.

당국은 당시 메탐페타민 3천 810 파운드를 비롯해 코카인 56파운드 그리고 헤로인 11.5파운드 등을 압수했다.

이는 당국이 롱비치항에서 압수한 마약량 가운데 역대 최대다.

또 마약류는 세 개 컨테이너에 나뉘어져   ‘예술적으로 숨겨져 있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이후 당국은 수사를 확대해 관련 사건의 용의자로 미국인 2명과 호주 국적 4명 등 6명을 이번주 호주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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