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뱅콥’이 오늘(22일) 지난해(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총 4천 440만 달러, 주당 35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분기 기준 4천 640만 달러, 주당 36센트의 순익보다 감소한 것이다.
자산대비순익률(ROA)는 전분기 1.24%에서 1.17%, 자기자본순익률(ROE)는 전분기 9.76%에서 9.42%로 떨어졌다.
올해 경기 하락으로 금융권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뱅크오브호프는 올해 2분기까지 최대 6개의 지점을 통폐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케빈 김 행장은 수익률이 감소하고있는 SBA론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있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호프뱅콥은 오늘(22일) 주당 14센트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배당금은 다음달(2월) 15일, 오는 1일까지 등재된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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