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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철, 2차 미북 정상회담 논의차 워싱턴 향발

박현경 기자 입력 01.17.2019 04:47 AM 조회 1,375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제2차 미북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 논의차 워싱턴으로 향했다.

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 2터미널에 도착한 뒤 곧바로 주중 북한대사관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공항에 환송 나온 인사들과 환담한 뒤 오후 6시 38분에 워싱턴으로 출발하는 유나이티드 항공에 탑승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게이트 쪽으로 들어가다가 보안 검사를 받았다.

기존에 중국 항공사를 이용해 방미할 경우 보안검사를 그냥 통과했지만 이번에는 미국 항공기를 이용해 보안 규정이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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