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셧다운 관련 “비상사태, 당장 선언 안할 것”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2/2019 07: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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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오늘(12일)로 22일째를 맞고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역대 죄장 기록을 넘어서

역대 연방정부 셧다운 최장기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는

해결 기미가 여전히 보이지 않으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계속 경신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차문한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국경 안보에 관한 ‘Round Table 회의’를 주재하면서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관련해 한마디를 던지며

연방정부 셧다운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결코 물러시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 관련해 던진 한마디는

연방의회가 의무를 이행하기를 바란다는 말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National Emergency’ 선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쉬운 해결책은 ‘국가비상사태’, ‘National Emergency’ 선포라며

대통령으로서 자신이 그것을 아주 신속히 결정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렇게 빨리 선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경장벽 관련 예산 통과는 연방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측에 국경장벽을 설치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할 것을 사실상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의회가 자기 할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