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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메사 일본 대형마켓서 여성 4명 명품백 훔쳐 달아나

박현경 기자 입력 12.11.2018 06:44 AM 수정 12.11.2018 06:45 AM 조회 9,428
(Photo: KTLA)
코스타메사 지역의 한 일본 대형마켓에서 여성 4명이 명품백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제(10일) 코스타메사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 7시 30분쯤 600 블럭 폴라리노 애비뉴에 위치한 미쯔와 마켓플레이스에서 여성 4명이 침입해 진열돼 있는 구찌 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미쯔와 마켓플레이스에는 그로서리 마켓을 비롯해 16개 벤더들이 입주해있는데 명품백을 판매하는 업소 ‘브랜드샵 트레저스’가 이번 범행의 타겟이 됐다.

카운터에 앉아있던 직원은 용의자들의 범행을 막으려 이들을 뒤쫓아갔는데, 이 때 한 용의자가 직원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용의자들은 흰색 컴팩트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사건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는 코스타메사 경찰국 714-754-5198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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