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에 또 한 명의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앤 황 변호사를 LA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판사로 임명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코넬대를 나오고 USC 법대를 졸업한 앤 황 신임판사는 로펌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국선변호사로 근무해왔다.
앤 황 신임판사는 LA 공판부 국장과 연방국선변호기관 사무차장 그리고 수퍼바이저에 이어 최근 부국장을 맡기도 했다.
LA 카운티 법원 내 한인 판사는 앤 황 신임판사까지 모두1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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