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의 한 도넛가게에서 노숙자가 주인 얼굴에 뜨거운 커피를 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7일 카노가 팍에 위치한 한 도넛 가게에 여성 노숙자가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웠고 손님들이 항의하자 주인이 노숙자에게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
곧이어 노숙자는 주인에게 들고 있던 뜨거운 커피를 얼굴에 뿌렸다.
이로인해 가게 주인은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이 노숙자는 이전에도 여러번 도넛 가게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영업 방해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 노숙자는 사건 발생 뒤 도주해 경찰에 체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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