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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11.21.2018 10:51 AM 조회 3,276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의 해외수상자 시상식이 어제(20일) 저녁 6시  LA한인타운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LA를 비롯한 미주 지역 문화 연예 발전에 공헌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디오 코리아의 아침마당 진행자 김형준씨가 문화 공로상을 받았다.

이에 더해 라디오코리아 김윤재 방송본부장은 제작 부문 우수 프로듀서 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은 한국과 해외에서 각종 문화 연예 부문 우수자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인 청년 사업가인 32살의 알렉스 손씨와 31살의 데빈 박씨가   지난달 1일 한인타운 내 인기 디저트 카페인 '밀크 테번(Milk Tavern)'내 숍인숍 업소 에그턱을 개업한 가운데 주류사회가 이들을 주목하고 있다.

ABC뉴스에 따르면 최근 LA한인타운에 문을 연 '에그턱'의 한국식 퓨전 샌드위치가 인기라고 보도하며 떠오르는 한인업체 'ALMG'를 재조명했다.

ALMG는 한인타운 내 인기 레스토랑인 '엽떡LA', '밀크 테번' 등을 소유하고 있는 업체로, 최근 한인타운 내 요식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두 청년 사업가는 LA한인타운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확장해  LA시 전체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ABC는 보도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재미한인여성과학자협회KWiSE 주최하는   제1회 STEM 페어가 다음달(12월) 1일 아침 8시30분부터 산타모니카 칼리지 인문사회과학관 빌딩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STEM 분야에서 게임화된 랩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로봇공학에 대한 지식 수준에 따라 3개의 STEM 랩을 선택할 수 있다.

등록: https://ksea-smec.org/STEM/registratio



제13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전이 다음달(12월) 7일부터 5일까지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사람, 사람들’로 총 34점이 전시되며   세계 여러나라 오지의 산골마을이나 황폐한 사막 끝자락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소개한다.

문의 (323)936-3014



LA노인회가 연말을 맞아 다음달(12월) 17일 2박3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난다.

2박 3일 동안 네바다 주립공원인 불의 계곡과 후버댐 등을 관광할 예정이다.

문의 (323)737-7366 (213)220-2334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사무엘 오션 종합암연구소가 지난 17일 LA온누리교회에서 ‘알쏭달쏭 미국 의료시스템과 보험 바로 알고 이용하기’란 주제로  한인 무료 건강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령별 암 검사 기준과 방법 등을 소개하고, 의료보험 미가입자를 위한 커뮤니티 클리닉의 무료 유방암과 자궁암 검사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화랑청소년재단과 연방 법무부 그리고 연방 마약 단속국이 지난 17일 LA 팬퍼시픽 액티비티 센터에서 청소년 포럼 ‘DEA 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70명의 임원들이 청소년 마약남용 문제점을 홍보하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 받았다.  

교육받은 임원들은 각 클럽으로 돌아가 마약 예방법과 정보들을 회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어바인 파인 아츠 센터가 내년(2019년) 1월 19일까지 헤리티지 커뮤니티 팍에 위치한 센터(14321 Yale Ave)에서 변화하는 가족 관계와 신체 탐구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가족 관계의 역동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이 사진과 비디오 그리고 설치 예술을 통해 표현된다.

문의 (949)724-6880, irvinefinear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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