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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오늘과 내일 비소식.. ‘산불 현장 산사태 우려’

문지혜 기자 입력 11.21.2018 10:03 AM 수정 11.21.2018 02:28 PM 조회 6,224
남가주 일대 오늘(21일) 밤부터 시속 15마일의 남서풍과 함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대는 추수감사절인 내일(22일) 아침에도 50%의 확률로 비가 올 수 있으며, 오후부터는 부분적으로 흐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해안과 산간 지역에 0.7~1.25인치 상당의 강우량이 예상돼 LA와 벤츄라 카운티 산불 현장에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있다.

소방당국은 특히 1번 하이웨이와 산타모니카 마운틴스 캐년 로드가 산사태에 취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 지역 소방국은 모래주머니를 주민들에게 배포하고있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도 폐쇄될 예정으로, 실시간 도로 통제 정보는 LA카운티 웹사이트 (www.lacounty.gov/woolseyfire/rain-after-fire-resourc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21일) LA와 오렌지 카운티는 흐린 가운데 60도 후반에서 70도 초반의 낮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추수감사절인 내일(22일)은 오늘(21일)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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