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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11.20.2018 11:35 AM 조회 2,353
LAPD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가 오는 22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남가주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에 나선다.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25일 밤 11시59분까지 프리웨이에서 음주운전, 과속, 안전띠 미착용 등 각종 교통법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내년(2019년) 9월까지 주 전역에서 기습적으로 실시되는 음주단속과 관련해 특별기금을 확보한 바 있다.  



연말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제87회 헐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LA일대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 구간은 헐리웃 블러버드를 따라 오렌지 드라이브부터 바인 스트릿까지다.

전환점인 바인 스트릿을  기점으로 다시 선셋 블러버드 부터 오렌지 드라이브까지 총 3.2마일 구간을 통과한다.

이에따라 행사 전날인 오는 24일부터 26일 아침6시까지 LA일대 일부 도로가 차단된다.  

헐리웃 블러버드 선상의 오렌지 드라이브부터 하일랜드 애비뉴 구간이 차단된다.

또 오렌지 드라이브 선상 헐리웃 블러버드와 호손 애비뉴 사이 도로들이 통제된다.  

LA총영사관이 다음달(12월) 3일 오후 2시부터 LA한인타운 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 (745 S. Oxford Ave)에서  ‘무역안전 세관인증제도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 양국 세관당국의 무역안전과 관련한 세관인증제도를 활용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미 관세청 전문가가 직접 연사로 나선다.  

문의: (213)385-9300(EXT.304)



LA한인타운 내  20곳이 기회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산타모니카 블러버드 북쪽 방면부터  헐리웃 블러버드까지다.

기회구역 프로그램은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경제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 예산이 아니라 민간 투자자의 자본으로 운영되는데 대신 투자자는 양도소득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주방송인협회가 지난 17일 용수산에서  '2018 미주방송인의밤'을 개최했다.

전현직 방송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미주방송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라디오코리아 아침마당 진행자인 김형준씨가 라디오 부문 미주 방송인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LA지부가 지난 16일 LA근교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LA지부는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글로벌 에듀케이션 아카데미2 초등학교와 다운타운에 위치한 후퍼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하와이언 악기 우크렐레 25대와 학년마다 수업에 필요한 레고 등 총 3,000달러의 물품을 전달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내년(2019년) 1월 24일 오후 6시 풀러튼 시청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미팅엔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청,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문의 (714) 530-4810



남가주밀알선교단이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교실에서 봉사해온 고교생들에게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했다.

지난 17일 LA한길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포함해 총 112명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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