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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앞두고 LA서 잇딴 ‘터키 무료 배포 행사’

박현경 기자 입력 11.20.2018 05:39 AM 수정 11.20.2018 06:47 AM 조회 2,587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행사가 오늘(20일) LA에서 잇따라 열린다.

리무진 회사를 이끌던 엘스워스 E.J. 잭슨이 자신의 이름을 따 설립한 재단, 현재 명칭 Los Angeles Reinvestment Foundation은 오늘 아침 8시부터 사우스 LA지역(5924 West Blvd)에서 터키 만 2천 마리를 비롯한 추수감사절 음식을 무료로 나눠준다.

터키 등 추수감사절 음식을 받기 위해 주민들은 수시간 전부터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인근 와츠 지역(10828 Lou Dillon Ave)에서는 올해 84살 커뮤니티 활동가 ‘스윗’ 앨리스 해리스가 제 33회 터키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터키 5백~천 마리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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