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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우즈베크전 4:0 완승...6경기 무패

박현경 기자 입력 11.20.2018 04:07 AM 조회 1,805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인 우즈베키스탄 평가전에서 4대 0 대승을 거두고 6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남태희의 선제골과 황의조의 추가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 문선민과 석현준의 쐐기골을 더해 4대 0 대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결과는 내용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을 압도해 내년 1월 아시안컵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황의조는 지난 17일 호주전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아시안컵을 앞두고 확실한 원톱 공격수로 눈도장을 받았다.

취임 이후 6경기에서 3승 3무를 기록한 벤투 감독은 역대 전임 감독 가운데 취임 이후 최다 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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