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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1.19.2018 05:27 PM 수정 11.19.2018 05:59 PM 조회 2,730
1.시카고의 한 병원에서 오늘 3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범인을 포함해 2명이 사망하고 경찰 등2명이 부상했다. 주차장에서 처음 총격을 받은 여성은 이 병원 의사로 범인은 그녀의 전 약혼자로 전해졌다.

2.캠프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또 늘어났다. 시신 수습작업이 펼쳐지면서 사망자는 7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수는 993명으로 집계됐다.

3.울시산불이 휩쓴 말리부 지역 4천7백여 가구에 오늘도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요일 남가주 일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이번에는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4.연방 중소기업청 SBA가 캘리포니아 주 각 지역을 휩쓸고 간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긴급 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SBA는 산불피해 업체와 주택, 비영리 단체 등에게 최고 2백만 달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5.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차량을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주민들이 많은 가운데 날씨 등으로 인해 여행전 꼼꼼한 차량정비가 요구된다.

6. 연말연휴에 여행보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려는 주민들도 많다. 쇼핑몰 등에서는 벌써부터 라이트쇼 등을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7.미국이 캐러밴 이민행렬의 미국입국을 막기 위해 멕시코 국경의 출입국장을 수시간씩 폐쇄하는 등 국경 봉쇄에 돌입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8.북핵 협상에서의 공조를 체계화하려는 한미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한다.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내일 첫 협의를 갖고 제재와 남북협력 문제를 중점 논의하기로 해서 조율된 공조방안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9.양승태 사법부 시절 각종 사법 농단을 지시하고 실행했었던 박병대 전 대법관이 14시간 넘게 검찰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박 전 대법관을 핵심 피의자로 보고 구속영장 청구를 고심하고 있다.

10.골드만삭스가 미국 경제 성장률이 내년 상반기까지는 2%대의 성장률을 보이겠지만 2분들어 실질 GDP 증가율은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과 애플 등 주요 기술주 부진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395.78포인트, 1.56% 하락한 25,017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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