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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니 그림 9천 30만 달러에 낙찰...생존 작가 최고가

박현경 기자 입력 11.16.2018 04:50 AM 수정 11.16.2018 04:56 AM 조회 3,319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1972년 작 '예술가의 초상'이 생존 작가 작품 가운데 최고가에 낙찰됐다.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수영장을 배경으로 두 남자를 그린 이 작품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천30만 달러에 팔렸다.

지금까지 생존 작가 작품 가운데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은 2013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5천 840만 달러에 팔린 미국 작가 제프 쿤스의 조형작품 '풍선 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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