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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기빙 연휴 중 25일에 공항 가장 붐빌 듯

박현경 기자 입력 11.15.2018 07:24 AM 수정 11.15.2018 07:47 AM 조회 1,941
전국자동차클럽 AAA는 올 땡스기빙 연휴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5백만명 미만으로 추산한 반면 미 교통안전국 TSA는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는 승객 수가 2천 5백만 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늘어나는 수치다.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짜는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는 25일 일요일이다.

여행갔다 돌아오는 승객들이 270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내일(16일)과 추수감사절 전날인 21일에도 각각 하루 동안 260만명의 여행객들이 전국 공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다른 연휴에는 하루 평균 210만여 명의 승객들이 공항에서 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TSA는 예상했다.

TSA는 공항이 크게 혼잡한 만큼 여행객들은 국내선의 경우 출발시간 최소 한 시간, 국제선의 경우 최소 2시간 전 등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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