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간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여왔던 가상 화폐 가치가 또다시 일제히 폭락했다.
세계 최대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은 어제 9% 하락한 5천640달러 36센트에 거래되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975억 달러까지 떨어지며 시총이 천억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라고 CNBC는 전했다.
또 다른 가상 화폐 '이더리움'과 '리플'은 어제 각각 13%, 15%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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