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천하고 아세안의 여러 회의에 참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본회의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또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계속되고 있고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2차 미북 정상회담도 머지않아 이뤄질 전망이라면서 한국 정부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미국·러시아 등 18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최상위 전략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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