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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마리화나 판매소서 총격.. 2명 사망

문지혜 기자 입력 11.12.2018 01:39 PM 수정 11.12.2018 02:37 PM 조회 6,541
오늘(12일) 새벽 LA한인타운 마리화나 판매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성인 2명이 숨졌다.

LAPD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4시 20분쯤 400 블락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마리화나 판매소에서 사건이 접수됐다.

여성 직원은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 고객들과 함께 뒷문으로 도망쳤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업소 안에서는 남성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한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소가 시의 인가를 받아 운영되는 곳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LA시가 공개한 합법적인 마리화나 판매소 169곳 가운데 400 블락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곳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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