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퍼시픽 시티 뱅크, 3분기 자산, 대출 ↑ 예금 ↓

이황 기자 입력 10.23.2018 03:18 PM 조회 3,168
​나스닥 상장을 마친 퍼시픽 시티 뱅크가 올해(2018년) 3분기 자산과 대출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인 반면 예금 부문에서는 주춤했다.

퍼시픽 시티 뱅크 지주사 퍼시픽 시티 파이낸셜 콥이 오늘(23일) 발표한 올해(2018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퍼시픽 시티 뱅크는 올 3분기 650만 달러, 주당 44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분기인 올 2분기에는 480만달러, 주당 35센트, 지난해(2017년) 3분기에는 480만 달러, 주당 35센트의 순익을 올렸다.

올 3분기 대출 규모는 13억 천 만 달러로 전분기 보다 4.3%, 5천 43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의 경우 14억 2천만 달러로 지난 2분기와 비교해 0.5%, 770만 달러 감소했다.

총 자산은 16억 5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2.8%, 4천460만 달러 늘었다.

퍼시픽 시티 뱅크 핸리 김 행장은 순이자마진(NIM) 4.17%, 효율성(efficiency ratio) 49.34%, 평균 자산 수익률(return on average asset)이 1.60%까지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점진적 수익 개선과 나스닥 상장이 맞물리면서 성장 기반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