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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헐리웃 애완견 집단 중독사태

문지혜 기자 입력 10.23.2018 10:24 AM 조회 3,999
최근 수주간 웨스트헐리웃 지역 애완견들이 집단 중독증세를 보여 비상이 걸렸다.

1200블락 헤이워스 애비뉴 일대 거주하는 6명의 주민들은 FOX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집 주변에서 의문의 빵이나 닭뼈가 발견됐고, 이를 먹은 강아지들이 구토를 하는 등 앓고있다고 전했다.

중독된 강아지들은 머리가 붓거나 열이 나고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현재 7마리의 애완견이 비슷한 증세를 겪고있으며, 3마리는 상태가 심각해 동물병원에 입원했다.

주민들은 누군가 악의적으로 독을 묻힌 빵과 닭을 인도나 마당에 던지고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웨스트헐리웃 주택가에는 견주들에게 이를 경고하는 전단지까지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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