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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LA 초고속 지하터널 12월 개통”

박현경 기자 입력 10.22.2018 07:57 AM 수정 10.22.2018 11:13 AM 조회 7,440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추진하는 LA의 차량 자동이동 지하터널이 오는 12월 개통될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어제(21일) 트위터를 통해 첫 번째 터널이 거의 완성됐다면서 12월 10일이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2월 10일은 당초 계획보다 더 빨리 개통되는 것이라고 머스크 CEO는 설명했다.

머스크 CEO는 이어 12월 10일 터널 개통 행사를 가진 뒤 다음날인 11일 일반인들을 상대로 무료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하터널을 공사하는 머스크 CEO의 또다른 회사, 보링 컴퍼니는 호손 지역에 지하 터널을 건설하고 있다.

보링 컴퍼니에 따르면 지하터널이 완성되면 하이퍼루프 시스템을 통해 최고 시속 130마일로 차량이 운반되면서 LA 운전자들은 교통지옥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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