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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스 복권 '광풍' 당첨금 10억 달러!

박현경 기자 입력 10.19.2018 08:18 AM 수정 10.19.2018 11:15 AM 조회 9,090
오늘 저녁 메가밀리언스 추첨을 앞두고 당첨금이 10억 달러로 치솟았다. 

메가밀리언스의 잭팟 당첨금은 오늘 이른 아침까지만 하더라도 9억 7천만 달러였는데 복권 구매가 줄을 이으며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30년에 걸쳐 나눠받는다면 매년 2천 4백만 달러 이상을 받는다. 

일시불로 받으면 5억 6천 5백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인기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재산이 3억 달러인데, 메가 밀리언스에 당첨되면 테일러 스위프트보다도 재산이 거의 두배 많은 부자가 된다.

또 카리브해 서인도제도 동부에 있는 섬나라, 도미니카 연방의 지난해 국내총생산 GDP가 5억 6천 2백만 달러였는데, 이 한 나라를 살 수도 있다.

당첨금이 10억 달러에 달하며  복권 판매업소에는 복권을 구매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LA한인사회에서도 복권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인들은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돈을 모아 복권을 구입하는가 하면 이 밖에 친구 등 여러  다른 지인 그룹과도 복권을 구입하는 모습이다.

주류언론들도 복권 광풍 분위기를 탑뉴스로 전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복권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복권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물론 당첨금을 분배해야 하지만, 확실히 당첨 확률을 조금이나마 높인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오늘 메가밀리언스에 당첨될 확률은 3억 257만 5천350 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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