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 독립운동가의 사적지와 한국 역사를 알리기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1운동 100주년과 79회를 맞은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뿌리를 찾아 떠나는 독립사적지 탐방활동’이란 주제로 지정된 독립사적지를 탐방해 스마트 폰이나 카메라로 기록한 10분 정도의 영상물을 한글 또는 영어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독립사적지는 대한인국민회 총회관과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로즈데일 묘지 USC한국학연구소 도산 안창호 하우스 그리고 리버사이드 도산 동상 등 총 5곳이다.
선발을 통해 총 14명의 응모자에게 등수에 따라 각각 장학금이 지급되는데 대상 수상자는 천 500달러를 수여받는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과 이민사 차세대 지도자 훈장메달을 비롯해 50시간의 봉사시간 혜택도 제공된다.
초,중,고,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대한인국민회 웹사이트(www.knamf.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작품 마감일은 다음달(11월) 10일 저녁 6시까지며 이메일(kna1909mf@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323)733-7350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