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민들 대다수가 앞으로 지진 발생시 조기 경보를 곧 받을 수 있게 된다.
연방지질조사국 더그 기븐 조기경보 코디네이터와 다수의 과학자들은 어제 칼텍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조기 경보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학교와 LA메트로, 개발업자 등 일부 기관에서만 지진 조기 경보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되면, 더 많은 비즈니스와 로컬 정부기관들이 지진 발생 최대 1분 전에 경보를 받게 된다.
또한 여진에 대한 경보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과학자들은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에 필요한 센서 4백개 중 절반을 이미 서부 해안을 따라 설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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