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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한 사망자 30명으로 늘어

박현경 기자 입력 10.17.2018 04:28 AM 수정 10.17.2018 04:32 AM 조회 1,367
미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AFP통신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최소 17명으로 알려졌던 사망자 숫자가 어제까지 최소 30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급인 4등급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에 상륙한 '마이클'은 플로리다를 비롯해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6개 주를 거쳐 지난 12일 대서양으로 빠져나갔다.

주 당국은 구조와 복구 작업이 진행될수록 인명피해 보고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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