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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올 3분기 실적 대출, 예금 약진

이황 기자 입력 10.16.2018 05:45 PM 수정 10.16.2018 05:47 PM 조회 1,927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 뱅콥이 오늘(16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올해 3분기, 주당 36센트, 총 4천 64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분기인 올 2분기에는 주당 36센트, 4천 750만 달러, 지난해(2017년) 3분기에는 주당 33센트, 4천 460만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대출과 예금 부문은 약진했다.

올해 3분기 신규 대출은 7억 8천 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출 규모는 지난 2분기보다 2%, 지난해(2017년) 3분기와 비교해 7% 증가한 110억 9천3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예금의 경우 120억 500만 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 3% 증가했다.

뱅크오브호프 캐빈 김 행장은 올 3분기는 신규 대출의 증가는 대출 규모가 1년만에 7%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예금액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을 단기보다는 장기적인 예금액 유치 전략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금리에 대한 유연한 대처와 장기적인 수익 전략으로

주주를 비롯한 고객들의 이익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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