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차량등록국 DMV, 장애인 전용 주차카드 오남용 단속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1/2018 16: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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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캘리포니아 주 차량등록국 DMV가

장애인 전용 주차카드 오남용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는 장애인 전용 주차카드 오남용 실태가

지속적으로 악화한데 따른 것으로DMV는 전담팀을 구성해

매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황 기자입니다.

 

[리포트]

 

캘리포니아 주 내 장애인 주차카드

오남용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차량등록국 DMV는

지난달(9월) 6일부터 27일까지 주 전역에서

운전자 3천 39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차카드 오남용과

관련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전체 운전자 가운데 491명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지난달(9일) 포모나 지역에서 열린

LA 카운티 페어에서만 443명에 달했습니다.

 

이 밖에 남가주에서는 폰타나 지역에서 12명

옥스날드에서 10명, 출라 비스타와 오션 사이드에서

각각 4명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DMV는 이들의 장애인 주차카드를 압수하고

250 – 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차량등록국 DMV는

지난 7월 1일 이후에도 장애인 주차 카드 소지운전자

5천 42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640명을 적발했습니다.

 

진 시오모토 DMV 국장은

실질적으로 장애인 주차 카드가 필요한 운전자들의

주차 공간은 보장받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장애인 주차카드를 오남용하는

얌체운전자들로 인해 주차 공간을 찾아다녀야하는

장애인들의 현 실태를 꼬집은 것입니다.

 

시오모토 국장은 이어 전담팀을 꾸려 매월

장애인 주차카드 오남용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단속 강화하겠다고 시사했습니다.

 

장애인 주차카드 오남용 사례를 알고 있거나

의심될 경우 캘리포니아 차량 등록국 DMV 지부를 방문하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신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DMV의 지난 2013 - 2016년까지 발급한  

장애인 전용 주차카드 발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가운데 110만 여개가 의료 기록 등

충분한 증거없이 발급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