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7일부터 마리화나 합법화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1/2018 04: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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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오는 17일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세계 2번째 국가가 된다.


지난해 남미의 우루과이가

가장 먼저 마리화나에 대한 법적 규제를 풀었지만

캐나다의 시장이 훨씬 크다.

캐나다가 근 100년에 걸친 금지 조치를 푼 것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악속한 사회적 변화의 일환이다.

음성적으로 거래되는 마리화나 시장을

규제와 세금을 매기는 쪽으로 양성화하자는 요구가

커진 데 따른 결과물이기도 하다.

합법화에 따라 마리화나는 물리적으로

각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온라인과 우편을 통한 판매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마리화나 재배농가를 상대로

아무런 제한 없이 자금 대출과 투자 활동도 이뤄질 수 있게 된다.

다수의 주정부가 의료용 또는 21살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기호용 판매를 허용하고 있음에도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에 달린

족쇄를 단단히 유지하고 있는 미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