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대비해야" 경고 나와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1/2018 0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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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다음 주 발표할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환율조작국 지정의 3가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무역을 목적으로 위안화 환율을 조작했다고

미 재무부가 판단하면 지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아직은

미 재무부가 중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지만,

투자자들이 태만하게 위험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씨티그룹도 최근 보고서에서 재무부가 지정 기준을 변경할 수도 있다며,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은 50대 50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대니얼 후이도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