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도 폭락...미 증시 하락 여파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1/2018 04:22:53 | 수정 10/11/2018 0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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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 하락의 여파로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증시도 폭락세가 이어졌다.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전날 종가보다 4.25%나 하락하기도 했고,

결국 3.89% 내린 2만 2,590으로 마감됐다.

지난 3월 23일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며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22% 내리고

선전 종합지수는 6.45% 폭락하면서

이들 양대 지수는 약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타이완의 자취안 지수는 6.3% 하락으로 마감됐고

홍콩 항셍지수도 3.5% 내렸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98.94포인트, 4.44% 내린

 2,129.67에 장을 마쳤다.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으로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4월 12일 이후 최저치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40.12포인트, 5.37% 내린

707.38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7일 이후 최저치다.

원/달러 환율은 10.4원 급등한

 

1달러에 1,144원 40전으로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폭락세는

어제 뉴욕증시 하락의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미국의 금리 상승세와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