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다저스는 애틀란타와의 디비전시리즈4차전에서 6-2로 승리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오는 금요일 부터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밀워키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격돌한다.

2.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번 4차 방북에서 비핵화 협상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으며 핵사찰단이 준비되면 북한에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핵화의 중대한 진전은 미국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핵과 미사일 시설에 대한 국제사찰을 이끌어낸 것으 로 해석된다.

3.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측을 만나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달성에 대한 공동의 결의를 재확인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의 성폭행 미수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만든 거짓말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캐버노와 그의 가족을 고문한 방식은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5.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발언을 몰래 녹음한 뒤 장관들을 부추겨 대통령 직무를 박탈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을 일단 유임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6.LA카운티에서 오는 2020년 선거부터 유권자가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다. 투표 센터 배치 프로젝트를 통해 유권자들이 선호하는 장소를 선정하고 한국어 등 13개 언어가 내장된 최신식 기기로 투표할 수 있게 된다.

7.LA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벼룩 또는 이를 매개로 한 세균성 질병 발진 티푸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구 밀집지역인 LA다운타운에서 한달만에 감염 환자가 3배로 늘어나 보건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어제 서울국제공원에서 제45회 LA한인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마지막 밤은 2018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가 화려하게 장식했다. 10명의 참가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렸고 타인종들도 뷰티풀을 연발했다.

9.오늘 연방공휴일인 콜럼버스 데이를 맞아 LA에서는 콜럼버스 데이 대신 원주민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행사를 개최했다.

10.허리케인 마이클이 플로리다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플로리다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동남부 캐롤리이나 지역을 강타한 데 이어 또 다른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1.기후변화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윌리엄 노드하우스 예일대 교수는 미국의 참여 없이는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적 합의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12.구글이 사용자 정보 노출 우려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구글 플러스를 폐쇄한다. 구글 플러스를 검토한 결과 최대50만명의 사용자 정보가 외부 개발업체에 노출됐기 때문이다.

13.오늘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 지수는 39.73포인트, 0.15% 상승한 26,486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