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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마켓 주자장서 가정폭력 용의자 경찰에 사살

박현경 기자 입력 09.19.2018 07:42 AM 수정 09.19.2018 07:58 AM 조회 6,878
어제 가든그로브 대형마켓 주자장에서 가정폭력 혐의의 용의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든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만 2천 501 유클리드 스트릿에 위치한 랄프스 마켓 주차장에서 은색 현대 소나타 차량 안에서 한 여성이 도와달라며 소리친다는 몇 건의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용의남성이 여성의 모을 조르고 있었고, 여성은 숨을 쉴 수 없다며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경찰이 몇 분 후 현장에 도착했을 때도 여성은 용의자로부터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이어 용의자와 대면한 경찰은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고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피해여성은 올해 43살 가든그로브 출신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용의자와 피해자는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정확한 관계는 조사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총격사건 방침에 따라 오렌지카운티 검찰이 관련 사건을 맡아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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