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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데터’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문지혜 기자 입력 09.16.2018 10:19 AM 조회 5,923
SF 레전드 시리즈 영화 ‘더 프레데터’(The Predator)가 지난 14일 개봉과 함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리메이크작 ‘더 프레데터’는 2천 4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출연한 원조 ‘프레데터’ 역시 1987년 여름을 강타한 바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2위는 공포 영화 ‘더 넌’(The Nun)으로, 이번 주말 천 8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3위와 4위는 각각 범죄 스릴러 영화 ‘어 심플 페이버’(A Simple Favor),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영화 ‘화이트 보이 릭’(White Boy Rick)이 차지했다.

올 아시안 캐스팅으로 화제가됐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Crazy Rich Asians)는 5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지난 5주간 무려 1억 4천 96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 헐리웃 영화계에 아시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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