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서도 BMW 차량서 화재 발생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12/2018 07:34:11 | 수정 09/12/2018 0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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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BMW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문제가 된 가운데 

남가주에서도 BMW 차량 화재가 보고됐다.

 

ABC7과 NBC4 등 주요언론들에 따르면

웨스트체스터에 거주하는 크눗 그래블은 어제 퇴근해 돌아와 

2017년형 BMW X3 자동차 시동을 끄고 

집 앞에 주차한 뒤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15분쯤 뒤 

이웃이 그래블 차량에서 불이 난다며 알려왔고,

불은 순식간에 차량을 집어삼키며

주택 울타리로까지 번졌다.

 

소방국이 출동해 불을 진화한 후

BMW차량은 검게 그을렸을 뿐만 아니라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전히 파손됐다.

 

그래블은 자신의 BMW차량 화재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래블은 트위터에서

‘구입한지 9개월 밖에 안된 차량에서 어떻게 불이 날 수 있느냐’며

‘자신의 부인과 아이가

차 안에 타있을 수도 있었다’며 아찔했던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시동이 꺼진 채 주차된 차였다’며

화재 원인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BMW 차량 화재는

디젤 차량을 중심으로 일어났는데, 

화재가 난 그래블의 X3 모델은 개솔린 차량이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