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에서 개솔린을 실어나르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10시쯤 7200 블락 카혼 블러바드를 지나던 열차 13량이 탈선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소 1량에서 개솔린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탈선 사고 현장 인근에 대피령을 발령했고 카혼 블러바드 양방향 구간은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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