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 베이 일대 만 5천 갤런에 달하는 하수가 유출돼 폐쇄됐다.

오렌지카운티보건국(OCHCA)은 어제(14일) 코스타메사 지역 하수관이 파손돼 7천 5백 갤런의 하수가 흘러나왔고, 이후 산타애나 지역 하수도가 막히면서 7천 5백 갤런의 하수가 잇따라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어퍼 뉴포트 베이 남쪽으로 노스 스타 비치까지 출입이 통제됐다.

보건당국은 박테리아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7월)에도 롱비치 벨몬트 피어에 9천 갤런의 하수가 유입되면서 이틀간 폐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