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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가 팍 전 정신 건강 시설 ‘노숙자 쉘터’로

문지혜 기자 입력 08.14.2018 11:36 AM 수정 08.14.2018 11:37 AM 조회 2,568
(Photo by Dean Musgrove, Los Angeles Daily News/SCNG)
LA북서부 카노가팍에 위치한 전 정신 건강 시설(7621 Canoga Ave.)이 노숙자 임시 쉘터로 변경될 전망이다.

해당 건물은 LA카운티 정신건강국에서 사용하다 지난해 이전하면서 빈 건물로 방치됐다.

쉐일라 쿠엘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이곳에 노숙자 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엘 수퍼바이저의 관할 구역은 카노가 팍을 포함해 베니스부터 실마 지역까지다.

관련 커뮤니티 미팅은 오늘(14일) 저녁 6시 로즈 골드워터 커뮤니티 센터(21710 Vanowen St.)에서 실시된다.

한편, 허브 웨슨 LA시의장은 지난 10일 LA한인타운내 노숙자 쉘터 잠정 후보지를 윌셔와 후버의 테니스 코트로 바꾸는 수정 조례안 개정안을 발의했다.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은 이달(8월) 초 셔먼옥스 지역 15314 웨스트 디킨스 스트릿에 위치한 시 소유의 건물을 노숙자 주거시설로 변경하는 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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