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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8.13.2018 07:41 AM 수정 08.13.2018 07:42 AM 조회 2,119
1.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3차 회담을 9월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최근 교착상태에 접어든 미북 간 후속 비핵화 협상을 추동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아직도 북한의 핵목록과 미국의 종전선언을 놓고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어, 9월 유엔무대에서 2차 그랜드 바겐이 모색될지 주목된다.

3. 미국 고용시장과 경제성장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다수의 서민들은 소득보다 물가가 더 오르는 바람에 실질소득이 줄어 들어 더 심해진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지난 주말 역대 최대인 9만 4천 명이 모인 가운데, 'KCON 2018 LA'가 열린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센터 등 LA 다운타운은 온통 K팝의 성지로 변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5.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올라가면서 CAL 주 곳곳의 산불이 다행히도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22,700에이커를 태운 O/C의 홀리 산불도 진화율이 52%로 올라갔다.

6. LA시가 교통혼잡 해소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다운타운에 5억 9천만 달러를 투입해 경전철 건설을 계획 중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7. 트럼프 대통령이 '검둥이'라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백악관의 흑인 여성 전직 국장이 이번에는 존 켈리 비서실장이 자신에게 사임을 압박했다며 비밀리에 녹음된 그의 육성을 공개했다.

8. '샬러츠빌 유혈사태' 1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열린 백인우월주의자 등 극우단체와 이에 맞선 인종차별 반대단체의 집회는 극우단체가 세에서 크게 밀리면서 별다른 충돌 없이 막을 내렸다.

9. 한 해 80억원을 웃돌던 한국 국회 특수활동비가 비판여론에 밀려 결국 폐지된다. 그러나 특활비 일부를 업무추진비로 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의원들의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 문재인 대통령이 '입국장 면세점' 도입 검토를 지시하면서 한국 입국시에도 인천 공항에서 면세 쇼핑이 가능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 한국 정부는 올 들어 무려 38번이나 화재 사고를 일으킨 BMW 차량 중 아직 안전 진단을 받지 못한 14,000대의 BMW에 대해 운행중단 조치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12. 터키 리라화 가치가 나날이 추락하면서 터키는 물론, 터키와 교류가 많고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신흥국들의 걱정도 커지며, 세계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13.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 '파커 태양 탐사선'이 미국에서 발사됐다. 탐사선이 태양 대기 속으로 들어가 태양 궤도를 돌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인류역사상 처음이다.

14.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개인적으로 세팅을 금지해 놓더라도 구글에 의해 위치 추적을 당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해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5. 구원투수진의 부진으로 콜로라도에게 3경기를 연달아 내준 다저스가 결국 서부조 2위로 추락했다. 오늘부턴 SF 자이언츠와 홈에서 3연전을 시작하며, 수요일 3차전에 류현진이 선발로 나온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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