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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한국 운전면허 재발급 서비스 시행

박수정 기자 입력 07.17.2018 02:41 PM 수정 07.17.2018 02:42 PM 조회 4,074
LA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과 재발급 서비스가 곧 시행된다.

LA총영사관은 해외에서 체류중인 재외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과 재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 이창수 영사입니다.

<녹취_이창수 영사_해외 체류 중에 한국 운전면허 만료 또는 분실 하더라도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돼 재외국민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입니다>

서비스 대상은 2종 보통 운전면허증 갱신과 분실 재교부, 1종은 정기적성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분실 재교부만 가능하다.  

한국 면허가 정지나 취소된 경우 신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구비서류는 사진 1장(3.5cmX4.5cm)과 운전면허 갱신 또는 재발급 신청서 그리고 운전면허와 여권의 원본과 사본이 필요하며 12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대리인 신청시에는 대리인의 신분증 원본과 사본 그리고 위임장을 지참해야한다.

한국 운전면허 갱신과 재발급 서비스는 남가주 주민을 비롯해 아리조나, 네바다, 그리고 뉴멕시코 주민들도 LA총영사관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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