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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7.16.2018 05:26 PM 조회 2,051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을 강행한데 이어 자국정보수사기관 대신 노골적인 푸틴 편들기에 나서 워싱턴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자국 정보와 수사기관 보다 푸틴을 더 믿고 공개적으로 편들 수 있느냐며 사실상 반역행위 아니냐는 개탄이 터져 나오고 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후폭풍이 거세게 일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러 관계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행하고 이민정책들의 대부분은 국민들로부터 과반이하의 낮은 지지율에 그치고 있으며 공화, 민주당원 별로 뚜렷하게 분열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샌디에고 연방법원이 무관용 이민정책으로 가족과 격리된 후 재회한 밀입국자들의 추방을 일시 중지시켰다. 이는 격리 후 재회한 밀입국 가족들에게 망명을 고려할 시간을 줘야한다는 미시민자유연맹의 요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5.시카고 경찰의 인종차별과 무력남용 관행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흑인 밀집 지역 주택가 인근에서 30대 주민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이후 항의 시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6.일부 한인운영 휴대전화 대리점들이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휴대전화는 대부분 중고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를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할 경우 중고폰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7.두달넘게 분화 중인 하와이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넘친 용암 덩어리가 인근 해상에 있던 관광객 보트에 떨어져 23명이 부상당했다.

8.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파리로 개선한 가운데 파리 시내에서는 거대 인파가 몰려 선수들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자축했다. 하지만 흥분한 시민 2명이 사고로 숨지고 거리 상점에서 도난 사건도 발생하는 등 추태도 벌어졌다.

9.오늘 뉴욕증시는 은행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폭락한 여파로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 지수는 44.95포인트, 0.18% 하락한 25,064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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