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유서비스 Uber가 성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미평등 고용기회 위원회에 따르면 Uber 에서 재직 중인 여성 근로자들의 임금과 성 차별 등의 불만 접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따라 연방 수사국은 지난해 8월부터 Uber의 성별에 따른 불공정한 임금지불에 대해 중점을 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 3명의 라틴계 여성 엔지니어가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을 이유로 Uber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Uber 는 이 문제가 제기된 뒤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선에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성차별 논란이 지속되자 지난 11일, 리앤 혼지 최고 인사책임자가 결국 사임하는 등 역풍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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