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토 탈퇴 가능성 시사..회원국에 국방비 증액 압박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2/2018 04: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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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들이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의 2% 이상으로 즉각 늘리지 않으면

미국이 나토에서 탈퇴할 가능성까지 내비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DPA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나토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이 국방비를 즉각 증액하지 않으면

미국은 국방문제에서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조지아 정상이 연석한 나토정상회의 도중

두 나라 정상에게 퇴장을 요구한 뒤

나토 회원국 정상들만 참석한, 예정에 없던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29개 나토 회원국 가운데 올해 국방비를

GDP의 2% 이상 지출하는 회원국은 미국을 비롯해 8개국이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