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대학, CA거주학생 입학 합격률 사상 최고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1/2018 17:00:34 | 수정 07/11/2018 17:00:34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앵커멘트]

 

올해 UC계열 대학교에서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에 대한

입학 합격률이 사상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정부가

거주민 학생들의 입학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고

또, 커뮤니티 컬리지 학생들의 편입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박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UC계열 대학 입학처에

역사상 최고로 많은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캘리포니아의 거주하는 학생들의

입학 합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C대학 통계에 따르면

총 9개의 UC계열 캠퍼스에서

9만 5천여명의 캘리포니아 주민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가 제공됐는데

지난해보다 3천여명 더 많았습니다.

 

이는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지원 예산을 걸고

UC 대학 측에게 거주민 학생들의 입학의 기회를 확대하고

커뮤니티 컬리지 학생들의 편입을 늘리도록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은 7만 천 여명인데

특히, 편입생은  2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천 여명 이상 더 급증했습니다.

 

이는 올초 자넷 나폴리타노 UC총장이

지역 커뮤니티 컬리지와의 파트너 쉽을 통해

UC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하고 발전시켰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캘리포니아의 거주하는 학생의

수강 등록자는 5천여명 이상 증가했는데

올해도 만 여명 정도 더 늘리겠다는

당초 UC대학의 목표를 훨씬 능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유학생과 타주 학생들의 경우

UCLA와 버클리, 샌디에고 그리고 어바인

캠퍼스를 제외한 나머지 UC캠퍼스는 투표를 통해

입학 허가를 18%로 제한시켰습니다.

 

이에따라 유학생과 타주 학생의

지원률은 지난해 대비 상승했지만

입학 합격률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UC계열 대학에 지원한 신입생을

인종별로 분석한 결과

아시아인이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인 학생의 합격률은 UC캠퍼스 마다

평균 20%에서 50%까지 분포를 보였는데

이 중 UC리버사이드와 UC 머시드가

75.9%로 가장 높았습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박수정입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