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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곳은 없다! 잔디광장서 ‘대한민국’외치자

이황 기자 입력 06.22.2018 09:37 AM 수정 06.23.2018 05:23 AM 조회 9,146
[앵커멘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1차전에서 스웨덴을 맞아 석패하며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12번째 태극전사, 남가주 한인사회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투지로 라디오코리아와 함께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붉은색으로 무장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외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정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패에도 남가주 한인사회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한인들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패배의 기록을 잊고 전진하기를 기원합니다.

<녹취 _ 한인 1,2>

본선 2차전에서 전차군단 독일을 꺽은 멕시코를 상대해야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하지만 한인들은 ‘축구공’은 둥근만큼 배수 진이라는 심정으로 목소리를 더욱 높여 내일(23일) 오전 8시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라디오코리아와 함께 ‘대한민국’을 외칠 계획입니다.

<녹취 _ 한인 3,4>

대한민국과 멕시코가 맞붙는 본선 2차전 응원전에는 멕시코를 응원하는 히스패닉 주민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질세라 한인들은 너도 나도 응원전에 참여해 붉은색으로 무장하고3700 윌셔 잔디광장에 뭉칩니다.

<녹취 _ 한인 5,6>

라디오코리아도 남가주 한인사회와 투지를 불태우며 LA 한인타운 한복판을 붉게 물들일 축제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한국어 단독 중계 방송사 라디오코리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초대형 풀 HD 전광판을 통해 그라운드의 결전을 남가주 한인사회와 함께 합니다.   이에 더해 맥도날드의 댄스팀과 전통 타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에 더해 마사지 체어와 한국 왕복 항공권, 최신 휴대전화 등 고가의 상품들이 걸려있는 경품 이벤트도 펼쳐져 응원전의 흥을 돋웁니다.

축제의 장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2018 라디오코리아 월드컵 야외응원전

승리를 염원하는 함성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효과음>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후멘트]

라디오코리아는 남가주 한인사회와 함께23일 새벽 6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본선 2차전 멕시코전을 응원합니다.

이번 응원전에는 멕시코를 응원하는 주민들이대거 참석하면서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가주 한인사회의 함성 ‘대한민국’과 함께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전보가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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