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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6.08.2018 04:46 PM 수정 06.08.2018 05:27 PM 조회 2,861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6.12 첫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성공적인 출발을 확신하고 있다. 실제로 우선 정상들이 만나고 세부협상은 추후에 벌이는 정반대의 외교협상을 벌이고 있어 출발은 성공적일 것이 확실하다고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2.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시간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비핵화 시간표에 대해 이미 논의가 이뤄져 왔다고 덧 붙였다.

3.6.12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 스파이 경계령으로 초비상이다. 미북 간 은밀한 회담 정보가 암약하는 중국 측 첩보원들에게 새나가지 않도록 철통보안에 나섰다.

4.LA 시장실이 노숙자 쉘터 건립과 관련한 워크숍에 한인들의 출입을 저지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시장실의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됐다. LA한인회를 비롯한 월셔 커뮤니티 카운슬은 시장실에 참석자 명단 등 홈리스 솔루션 워크숍 관련 문서를 요구해 LA한인 고의배제가 명확해질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5.DACA 해결책을 포함하는 이민개혁법안을 표결키로 한 연방하원에서 180만 드리머들에게 8년 체류 비자를 발급하고 폐지되는 추첨영주권은 한해 5만개씩을 재배정해 영주권을 취득하도록 하는 타협안이 중점 논의되고 있다.

6.DACA 자격이 박탈돼 멕시코로 추방됐던 10대 청년이 현지에서 살해된 것으로 밝혀져 DACA논쟁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7.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교내 총기사건 방지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는 오렌지카운티 내 학교 캠퍼스에서 지난 2년간 수백건에 달하는 총기난사 위협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8.라디오코리아의 2018러시아 월드컵 야외응원전 소식에 남가주 한인사회가 들썩이는 가운데 한인기업과 업체들도 대거 동참하고 나섰다. 한인기업과 업체들은 붉은 물결과 대한민국을 외칠 준비는 물론 전폭적인 지원으로 남가주 한인사회의 단합에 힘을 보탠다.

9.CNN에서 이른바 먹방을 선보인유명 셰프 앤소니 보데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에 이어 앤소니 보데인까지 최근 유명인들의 자살이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기아차가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미국에서 총 50만 7천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다. 이번 기아차의 리콜은 연방 도로교통안전국이 지난 3월 현대·기아차에 대해 에어백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11.콰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다시 폭발하면서 대피령이 내려졌다. 대피령이 발령되자 화산 인근 지역에 머물던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 경찰관 등도 공포에 떨며 긴급 대피했다.

1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G7정상회의 개막일은 오늘 회원국들을 향해 또 다시 강력한 통상압박을 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을 상대로 한 회원국들의 포위 전략이 예상되자 미리 기선을 잡고 가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13.오늘 뉴욕증시는 G7에서 무역 관련 갈등격화 우려에도 실제로 전면적 무역전쟁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소폭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75.12포인트, 0.30% 상승한 25,316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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