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실시된 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에서 O/C 수퍼바이저에 출마한 미셸스틸박 후보는 당선이 확정됐고, 연방 하원 39지구에 도전한 영김후보는 예선 1위로 11월 결선에 진출했다.

2. 주 상원 24지구 피터 최 후보, 주 상원 2지구 필립 김 후보, 주 하원 68지구 최석호 후보, 주 하원 53지구 케빈 장 부호, LA카운티 판사60호 토니 조 후보도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했다.  

3. 그러나 연방 하원 45지구 데이브 민 후보를 비롯해 각종 선출직에 도전했던 조재길, 브라이언 김, 벤박, 휴버트 윤 후보 등은 고배를 마시며 아쉽게 예선 탈락했다.

4.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선 공화당 존 칵스 후보가 2위를 차지해 1위 민주당 개빈 누섬 후보와 결선에서 격돌하고, 연방 상원에선 다이앤 파인스타인 현 의원이 케빈 들리옹 후보와 맞붙게 됐다.

5. 이번 예비 선거에서 예상대로 민주당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공화당 우세지역인 6개 연방 하원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이 2위에 올라 11월 본선에서 의회 다수당이 되기 위한 양당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6. 닷새 앞으로 다가 온  미북 정상회담 개최지로 싱가포르 센토사섬 내 카펠라 호텔이 확정된 가운데, 판문점에선 미북 대표들이 정상회담 공동 문건 도출 문제를 놓고 막판 의견 조율에 나섰다.

7. 트럼프 대통령은 6.12 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이 핵무기 포기 일정표를 약속하길 원하고 있고, 대화가 잘 안될 경우 회의에서 퇴장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8. 미국내 이민단속을 진두지휘해온 토머스 호먼 이민세관집행국ICE 국장대행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밀입국 가족격리 정책은 강행하고 드림법안은 강력 반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9. 지난 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에서도 댓글 조작이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드루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10. 한국 6.13 지방선거에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14곳에서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심지어  전통적인 민주당 약세 지역인 대구에서도 박빙으로 나왔다.

11.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작 피더슨, 야시엘 푸이그, 코디 벨린저의 홈런에 힘입어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릿츠를 5:0 영봉승을 거두면서 30승 30패, 마침내 승율 5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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