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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민 과반 개솔린세 인상 철회안 지지

박현경 기자 입력 05.24.2018 09:47 AM 조회 1,892
개솔린세 인상 철회를 원하는 CA주민들이 과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USC와 LA타임스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오늘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1%는 개솔린세 철회안을 지지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38%였다.

9%는 철회안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고 답했고 2%는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오래된 도로와 교량을 고치고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불가피하다면서 개솔린세 인상법을 지키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여주듯 개솔린세 인상 철회안이 11월 선거에 주민발의안으로 상정되면 통과돼 법이 무효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서명해 지난해 11월부터 개솔린세가 갤런당 12센트 그리고 자동차 등록세가 최대 175달러 더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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