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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고부자는 패트릭 순시옹..순자산 216억 달러

박현경 기자 입력 05.22.2018 07:18 AM 조회 9,704
LA의 최고 부자는 패트릭 순시옹으로 나타났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어제(21일) 발표한 LA카운티 부자 순위에 따르면 암치료제 연구회사 ‘난트케이웨스트’의 대표이자 최근 LA타임스를 인수한 패트릭 순시옹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A카운티 최고 부자로 뽑힌 순시옹의 순자산은 216억달러로,   지난해 180억 달러에 비해 20%나 급증했다. 

2위는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로, 머스크의 자산은 지난해보다 38% 급증한 196억 달러에 달했다.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이자 음악 스트리밍 업체 ‘소프토파이’의 션 파커가 기업공개로 10억 달러 이상 재산을 불리며 111억 달러 자산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엔터테인먼트 거물, 데이비드 게펜과 컴퓨터 기술로 부를 쌓고 있는 존 투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인 최대 의류업체인 포에버21 장도원 회장 부부의 순자산은 1년사이 6억 달러가 늘어나면서 20위에 랭크됐다. 

또한 유명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의 상속녀 린지 스나이더가 순자산 13억 달러로 53위에 자리하며 LA카운티 부호 리스트에 새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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